경제뉴스

[경제뉴스스크랩] 2023.04.06 : ADP 비농업부문 고용, PMI, ISM 제조업 지수

경희대생 2023. 4. 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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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DP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

ADP(Automatic Data Processing)사에서 발행하는 전미고용보고서는 약 400,000개 미국 사업체 고객의 임금 데이터를 근거로 한 비농업민간 고용의 월 변화에 대한 척도입니다. 정부 데이터보다 이틀 먼저 발표되기 때문에 정부의 비농업부문 고용에 대한 좋은 예측치가 됩니다. 이 지표는 때에 따라 변동폭이 매우 클 수 있습니다.

실제 수치가 예상치보다 높은 경우 미달러화 가치 및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뜻이며, 낮은 경우 부정적임을 의미합니다.

 

관련뉴스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30406_0002256008

 

식어가는 美 노동시장…3월 민간고용 예상 밑돌아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미국 노동시장이 식어가고 있음을 나타내는 지표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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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미국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3월 민간 부문 고용이 14만5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 예상치인 21만명 증가보다 낮은 수치다. 지난달 증가폭인 26만1000명 보다 크게 줄었다.

서비스와 상품 생산 부문에서 각각 7만5000개, 7만개의 일자리가 늘었다. 레저·접객업 부문에서 9만8000개, 무역·운송·유틸리티 부문에서 5만6000개, 건설업 부문에서 5만3000개 일자리가 늘어났다.

다만, 금융업 부문에서 5만1000개, 전문사무서비스업 부문에서 4만6000개, 제조업 부문에서 3만개 일자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월의 전년 대비 급여 상승률은 6.9%로, 2월의 7.2%에서 소폭 감소했다.

ADP의 넬라 리처드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3월 데이터는 경제가 둔화하고 있다는 여러 가지 신호 중 하나"라며 "고용주들은 고용 경쟁에서 물러나고 있으며 임금 상승률은 3개월 만에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ISM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공급관리자협회(Institute of Supply Management, ISM)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리포트는 ISM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라고도 하며, 비제조업 부문의 전체 경제 상황의 지표로 계산되는 종합지수입니다.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NMI)는 동일 가중치를 가진 네 가지 지표에 대한 동향지수 - 기업활동 (계절조정치), 신규주문(계절조정치), 고용(계절조정치), 공급자 납기 - 에 근거한 종합지수입니다.

이 수치가 50을 넘을 경우 비제조업 부문 경기가 호황임을, 50 미만일 경우 경기 위축을 의미합니다. 비제조업 ISM 사업보고는 표준산업분류(Standard Industrial Classification, SIC) 9개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62개 이상 각 산업 부문에서 370명 이상의 구매 및 공급 담당 임원을 대상으로 한 월간 설문지 답변에서 편집한 데이터에 근거합니다.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제조업 부문 구매관리자의 활동 수준을 측정합니다. 수치가 50을 넘는 경우 경기 확장을 나타내며, 50 미만은 경기 위축을 뜻합니다. 구매관리자들은 대개 전체 경제 실적의 선행 지표가 될 수 있는 자기 회사의 실적 데이터에 일찍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트레이더들은 이 조사결과를 면밀히 관찰합니다.
실제 수치가 예상치보다 높은 경우 유로화 가치 및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뜻이며, 낮은 경우 부정적임을 의미합니다

 


 

차이잉원 만난 매카시 "대만 평화 증진 방안 계속 찾을 것"

https://www.yna.co.kr/view/AKR20230406003752075

 

차이잉원 만난 매카시 "대만 평화 증진 방안 계속 찾을 것"(종합2보) | 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대만 총통과 미국 하원의장이 미국 땅에서 처음으로 공식 회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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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총통과 미국 하원의장이 미국 땅에서 처음으로 공식 회동했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5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도서관에서 케빈 매카시 미 하원의장을 만났다.

먼저 회동 장소에 도착한 매카시 의장은 차이 총통이 타고 온 차에서 내리자 악수하며 영접했다. 이어 함께 들어가 오찬 회견을 시작하면서 차이 총통을 "미국의 훌륭한 친구"라고 불렀다.

 


IMF “미중 갈등에 세계경제 블록화…韓 전략산업 투자유치 취약”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30406010003535

 

IMF “미중 갈등에 세계경제 블록화…韓 전략산업 투자유치 취약”

미중 갈등 수위가 고조되며 한국이 전략산업에서 해외직접투자(FDI)를 유치할 수 있는 경쟁력이 취약해졌다는 평가가 나왔다.국제통화기금(IMF)은 5일(현지시간) 공개한 ‘글로벌금융안정보고서

www.asiatoday.co.kr

 

미중 갈등 수위가 고조되며 한국이 전략산업에서 해외직접투자(FDI)를 유치할 수 있는 경쟁력이 취약해졌다고 국제통화기금(IMF)이 평가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5일(현지시간) 공개한 '글로벌금융안정보고서'에서 세계 경제가 미국과 중국 주도로 양분화되며 국가들이 공급망을 자국으로 가져가려는 '리쇼어링'과 믿을 수 있는 국가로 이전하는 '프렌드쇼어링'이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리쇼어링

리쇼어링은 해외에 진출한 국내 제조 기업을 다시 국내로 돌아오도록 하는 정책이다. 저렴한 인건비를 이유로 해외로 공장을 옮기는 오프쇼어링과는 반대되는 말이다.

 

프렌드쇼어링?

미국을 중심으로 동맹국들끼리 핵심 기술의 공유 및 공급망을 구축하려는 움직임

 


WTO "인플레에 올해 세계 무역 성장률 1.7% 그칠 듯"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30406_0002256191

 

WTO "인플레에 올해 세계 무역 성장률 1.7% 그칠 듯"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세계무역기구(WTO)가 우크라이나 전쟁과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올해 세계 무역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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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1%보다는 0.7%p 올려…"中 리오프닝"

 

세계무역기구(WTO)가 우크라이나 전쟁과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올해 세계 무역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5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WTO는 올해 상품 무역 성장률이 지난해 2.7%에 이어 올해 1.7%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전망치는 1%였으나 중국의 코로나19 조치 완화로 0.7%포인트 올렸다. 그러나 올해 전망치는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연평균 성장률인 2.6%를 크게 밑돌고 있다.

또 WTO 경제학자들은 세계 경제 성장률이 2021년 5.9%, 지난해 3.0%에서 올해 2.4%로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WTO는 무역 성장 둔화의 가장 큰 원인으로 인플레이션을 지목했다. 지난해 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치솟았던 식량과 에너지 가격이 다소 떨어졌지만, 여전히 전쟁 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수입품에 대한 수요를 잠식

 

랄프 오사 WTO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공급 감소가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리고 무역 성장을 감소시켰다"며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한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은 상품 수요를 감소시키고 무역 성장을 더욱 약화시켰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