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변화에 따른 자산별 & 시장 움직임 예측 및 전략
*모든 경우는 하나로 정의할 수 없음. 시장이라함은 여러변수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임.
If 미국 금리상승기에서 벗어나 기준금리 하강하기 시작할 것을 예상
1) 미국 달러화 약세 (달러인덱스 하락)
2) 안전자산으로의 이동 (미국채권가격 상승, 채권금리하락)
3) 금, 유가 가격상승
4) 기대인플레이션 하락 (인플레이션이 잡혔으니 기준금리를 낮추기 시작한다는 관점반영)
if 기준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충분히 하락했을 때
1) 안전자산에서 위험자산으로의 이동 (주식시장 상승)
2) 금, 유가 가격 하락
3)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금리가 낮아짐에따라 부채비율이 높아지고, 이는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질 수 있음)
if 미국 금리상승기에서 기준금리가 더이상 올라갈 것이 아니라고 예측했는데, 실제로는 더 올라가는 경우
1) 미국 달러화 강세 (달러인덱스 상승)
2) 미국채권금리 상승 (계속해서 금리가 올라갈 것이라는 기대가 있을시) or 하락 (이번이 마지막으로 올라간다고 예측할 시)
3) 금, 유가 가격 상승 (기준금리 상승이 시장의 불안정성 및 인플레이션에 의한 것이면 안전자산으로의 이동) or 하락 (기준금리 상승이 시장의 건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할 경우, 안전자산으로의 수요가 많지 않을 수 있음)
*모든 금리변화의 이유는 고용시장 ( 고용률, 실업률) 및 인플레이션 지표 (CPI, PPI, Core CPI, etc) 등을 통해 시장의 건전성이 어떤지에 따라 판단하여야 한다.
case1) 시장상황 - 실업률 high, 인플레이션 high / 금리상승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상승을 하지만, 금리의 상승이 더 높은 실업률을 야기할 수 있다. 이런경우, 시장의 유동성이 경색될 가능성이 크며, 이를 위해 안전자산인 국채 또는 금에 대한 투자비중을 늘리던지, 현금확보를 통해 향후 시장의 하락이 있을 때 진입할 수 있는 여유자금을 만들어 놓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case2) 시장상황 - 실업률 low, 인플레이션 high / 금리상승 (코로나이후 현재상황)
마찬가지로 인플레이션을 잡기 기준금리를 올리지만, 실업률이 낮은 시장상황으로 볼 때 인플레이션을 잡는 동시에 시장의 하락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는 시장동력이 있다. 이 경우는 인플레이션이 잡힌 이후 금리가 점차 하락하며 채권가격이 오를 것을 예상할 수 있기에, 채권에 대한 비중을 높이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금리하락이 시작되면서 시장에 한 두번 반등이 있을 수 있으니, 미리 현금확보를 해놓고 잠깐의 반등을 위해 시장에 진입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을 경우, 금리를 낮춘다고 해도 다시 올릴 수 있다는 시장의 기대로, 반등 이후 시장이 하락할 수 있으므로 모든 자금을 위험자산에 섣불리 투자하는 것은 조심해야 할 것이다.
case3) 시장상황 - 실업률 high, 인플레이션 low / 금리하락
인플레이션이 낮은 상황에서 실업률이 높으면, 높은 실업률을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낮춤으로써 시장에 유동성 공급을 해줄 수 있을 것이다. 이 경우, 인플레이션이 낮기 때문에 실업률만 잡힌다면 시장이 다시 회복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다. (실업률이 높다는 것은 이미 시장상황이 좋지 않음을 의미; 미국시장의 case). 미리 확보해 두었던 채권의 가격이 금리하락으로 인해 상승할 시, 어느정도 상승하면 채권을 팔고 시장이 점차 회복됨에 따라 주식의 비중을 늘려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또한 실업률이 잡히지 않을 경우, 오랜기간동안 주식시장의 횡보 또는 하락이 지속될 수 있으므로, 실업률이 떨어진다는 신호가 올때부터 (실업률이 고점이라는 전제하에) 천천히 진입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case4) 시장상황 - 실업률 low, 인플레이션 low/ 금리하락
사실 실업률과 인플레이션이 모두 낮은 상황에서 금리가 하락한다면, 낮은 금리일때의 고정금리로 돈을 빌려서 최대한 위험자산에 투자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