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배당, 유상증자, 무상증자의 경제적 효과는 동일, 모두 유통주식수를 늘린다는 것에 목적이 있다. 다만 그 방법에서 차이가 있음. 세 경우 모두 유통주식수가 늘어남에 따라 주식 가격과 EPS 모두 감소하게 되고, PER의 경우는 그대로 유지되게 된다. 1. 주식배당 (Stock Dividend) 주식배당은 이익잉여금 (Retained Earning)을 주식(Common Stock)으로 전환시켜서 주주들에게 주식으로 배당을 지급하는 경우이다. 이익잉여금에서 주식으로의 전환이기에 대차대조표의 주식 비중 (Retained Earning -> Common Stock)은 그대로 유지된다. 오직 유통주식수(Outstanding shares)만 늘어나게 되는 효과가 있다. 2. 무상증자 (Bonus Issue)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