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개념

역대연준제도 의장 & 역대 미국 대통령 정리

경희대생 2024. 8. 31. 19:11

출처: 연합뉴스

 

1. 폴 볼커 (79~ 87, 8년) 

- 미국의 경제학자이자 제 12대 연방준비제도 의장 

- 지미 카터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기간, 8년 의장으로 연임

- 볼커 쿠데타라 불리는 연준의 초고금리 정책

- 독일계 미국인, 통화주의자

- 케인스주의와 대립한 밀턴 프리드먼의 영향을 크게 받음 

- 1979년 1차로 14%로 기준금리 올림, 1981년 21%나 됨 

-실업자가 넘쳐나고 경기가 침체됨에 따라 향후 레이건 대통령이 신자유주의 정책을 펼치는 배경을 제공해줌 

- 폴 볼커 연준의장의 지미 카터 대통령의 재임기간동안 진행된 고금리 정책기조로 인하여 미국의 경제는 무너졌고, 이는 통화주의 (연준의 기준금리 조절로 인한 시장의 통화량 조절)에 기반하였다. 시장의 회복에 실패하여 민중의 신뢰를 잃은 지미 카터 내각은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에게 자리를 내주었고,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은 이에 신자유주의정책을 폴 볼커 연준의장을 통해 시행하게 된다.

 

2024.08.31 - [경제개념] - 경제학파정리

 

경제학파정리

경제학파- 케인스주의 : 경제가 수요에 의해 주도된다고 보는 주의, 총수요 (소비, 투자, 정부, 지출, 순수출의 합)이 경제의 성장과 고용 수준을 결정한다고 봄. 경제하락 시 정부의 개입 및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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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 볼커 연준의장이 1979년 ~ 1981년까지 기준금리를 21%까지 올리면서, 일본 경제에 따라잡히는 상황이 발생하였고, 이에 플라자 합의를 진행함 

 

2024.08.31 - [경제개념] - 오일쇼크 & 폴 볼커의 기준금리 인상 & 플라자합의 & 아베노믹스

 

오일쇼크 & 폴 볼커의 기준금리 인상 & 플라자합의 & 아베노믹스

오일쇼크로 인한 스태그플레이션, 폴 볼커의 기준금리 인상 - 1980년대 초반, 폴 볼커가 이끄는 연방준비제도 (Fed)는 심각한 인플레이션 문제에 직면해 있었음- 1970년대는 경제적으로 매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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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 볼커 재임기간 중 재임 대통령 > 

1) 지미카터  (미국 제 39대 대통령, 1977-81) 

- 역대 민주당 소속 대통령 중 유일하게 재선에 도전했음에도 단임으로 그친 대통령 가운데 한 명 

- 폴 볼커 연준의장을 경제 인사로 임명 

- 폴 볼커의 고금리 정책으로 인해 폭등한 실업률로 인해 로널드 레이건에게 4년만에 정권을 넘겨줌

- 향후 로널드 레이건은 경기 부양을 위해 신자유주의 정책을 펼침 

 

2) 로널드 레이건 (미국 제 40대 대통령, 1981-89) 

 - 신자유주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 레이거노믹스라고 불리며 세가지 주요 원칙에 기반 (감세, 정부 규제 축소, 정부지출의 삭감). 이 정책들은 기업 활동과 시장의 자유를 증진시키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자 함 

 

 

 

2. 앨런 그린스펀 (87~ 2006, 20년) 

 

- 제 13대 연준의장으로서, 87년 블랙 먼데이, 94년 멕시코위기, 95년 아르헨티나, 97년 아시아 금융위기, 2000년~2002년 닷컴버블, 01년 911테러를 모두 겪은 인물

- 81 ~89년 로널드 레이건 재임 당시, 87년 앨런 그린스펀이 연준의장 임기시작 

- 87년 앨런 그린스펀 연준의장 임기 시작부터 블랙 먼데이 사태 발생 (미국 주식시장의 원인 모를 폭락 사태) 

 

 

 

원인?

1970년대 2차례 오일쇼크 -> 79년 스태그플레이션 -> 79년 폴 볼커 12대 연준의장 고금리정책 -> 81년 물가잡힘 -> 83년까지 빠르게 금리인하 ( 8120% -> 838.5%) -> 87년까지 미 경제 호황 -> 87년 시장과열 -> 8710월 주식시장 대폭락

 

 

 

 

 

 

 

 

미국 8120% -> 838.5%까지 기준금리를 빠르게 내림

달러가치의 하락이 블랙먼데이를 야기시켰다?

85년 이전 미국 고금리 -> 강달러 -> 85년 플라자합의 -> 약달러 -> 달러약세가 지속되자 투자자들이 미국주식 매수시작 (강달러로 턴어라운드 시 환차익 기대) -> 순매수세가 무섭게 등가하더니 무려 1985년 한해에는 16억 달러, 1986년 한 해동안에는 62억 달러로 크게 증가 -> 시장버블 -> 환손실을 우려한 외국인투자자들이 이탈할것을 우려하는 투자자가 증가 -> 당시 연방준비은행의 의장이었던 앨런 그린스펀은 19859, 재할인율을 5.5%에서 6%로 인상. 이렇게 금리를 인상시킨 그의 의지는 투자 심리를 위축하여 경기과열을 막겠다는 뜻이었지만, 투자자들이 받아들이기에는 더욱 달러약세가 일어날것 이라 판단되어 투자자들은 투자를 철회하고 시장을 이탈 -> 87년 블랙먼데이 발생